일요일 밤만되면 잠이 안와요..

직장인들 동감하시겠죠..

새벽에 늦게 잠들어 몇시간 못자고 출근했는데 옆에서 

'어제 푹 잤구나 얼굴 환해졌다 피부 좋아진듯'

하는데 어 뭐지 나 뭐했지 아!! 톤업크림!!!

그동안 팩트 아무리 열심히 바르고 출근해봤자 피부에서 잘 받아주지않아서 좌절했던 날들 ㅜㅜ

근데 오늘 늦어서 톤업크림만 바르고 마스크 쓰는데 뭐하고는 출근했는데 공들여 팩트 한 날보다 얼굴 톤이 환해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 감사합니다 톤업크림 외치고 싶네요!)

제가 목피부보다 얼굴 톤이 어두운 씁쓸한 피부를 가진 사람으로 톤업이라고 사본것들 여러개인데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피부톤 맞춰준건 처음인거 같아요.

드디어 목피부색이랑 얼굴색을 맞출 수 있게되었어요.

심지어 너무 부드럽게 발려서 소량으로 쓱쓱 문질하면 피부에 착이네요.. 

감동받아서 평소 후기라고는 안쓰는데 이렇게 길게 쓸 수 밖에 없네요. 저의 감동을 나누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