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랑 쿠션의 조합은 완벽한 베이스메이크업을 위해 꼭 거쳐야하는 단계처럼 생각해왔는데 그런 뻔한생각이 들때쯤 바르면서 들었던 생각과 느낌인데요
일반적인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뻔한 느낌이 아니여서 저한테는 너무 소중했던 베스트셀러 제품 두가지였어요 !
두가지 상품은 정말이지 꿀조합이지만 상품선택이 한가지밖에되지않아 둘중에 고르자면 저는 여자한테 없어선 안될 쿠션 제품 리뷰를 써볼까하고 쿠션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주름잡힌예쁜퍼프도 인상적이었지만 액상이 담긴 스폰지가 여느 제품이랑은 다르게 굉장히 독특했는데 상세페이지로 알게된 이야기로는 밀착력을 높이기위한 타공공법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두말필요없이 발라봤는데 그공법과 연구를 바르면서 몸소 느꼈다고해야할까요 ㅠ
밀착력이 정말 좋았어요, 수부지라 바를땐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코옆, 턱, 미간쪽이 유분이 폭발하면서 베이스가 다 밀려있고 걷혀있거든요
그런데 지속력도 얼마나좋은지 7시간 외출을 하고 다녀온후에도 무리없었어요 원래수정화장은 하지않는편인데...
그렇다보니까 수시로 화장을 확인해야했고 수정화장에 크게 손기술이 없다보니 들떠도 그냥 두기만했거든요
스마트쿠션은 오랜지속력에 큰 박수를 줄 정도라서 믿고 사용하고 있어요 ! 안심되는 쿠션이였어요
또 제가 가장마음에 들었던건 23호 컬러톤 !
하퍼스바자 쿠션 23호는 타사제품들에 비해 약간 밝게나온 22호 정도 되는 컬러톤인데 아이보릿빛이 있어서 조금 더 화사하게 느껴졌던것 같기두해요
온라인상에서 본연의피부만생각해 23호를 신청했다가 너무 어두워서 속쓰리셨던분들 꼭 하퍼스바자 스마트 쿠션23호 써보셨으면 해요 ㅎㅎ
진정한 내추럴톤은 이런 컬러를 보고 하는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급 ! 들었답니다
스타들이 애정하는 브랜드에는 다 이유가 있나봐요 >.<
손등테스트는 왼쪽이 타사, 오른쪽이 자사쿠션인데 주름끼임에서부터 밀착력 남달랐고... 컬러톤도 조금 더 화사한데 21호보단 톤다운되어있어서 어두운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주는데 정말 큰 역할을 했던 제품이었음!
마지막으로 타사브랜드를 욕하는게 아니라 신상품이 나오는 틈이 엄청 적다고해야하나? 나온지얼마나오지않아 또다른 새상품이 나온다는게
굳이 해서좋을 생각은 아니지만, 내가 쓰는 상품이 구식이 된것같기도하고 ㅠㅠㅠ 그랬는데
하퍼스바자는 제품이 많지않아도 한제품에 모든것을 쏟아부은것같은 느낌! 이런느낌좋았어요 ㅎㅎ
그런제품을 만나게 되서 애정템으로 등극시키고 꾸준히 쓰려구요!
하퍼스바자 스타쿠션에 대해, 특별히 23호에 대해 정확히 표현해 주신 고객님!
앞으로도 예쁘게 사용해 주시고 애정해주세요~